<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로 레벨을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말 원화 강세 및 달러 약세 분위기가 올해 초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7.8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1.00∼1,072.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차장
우리나라 연간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였다. 무역 수지 흑자 등 양호한 기초체력(펀더멘탈)이 부각되는 뉴스가 나왔다. 오늘도 역시 환율이 하락하는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월된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어느 정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네고가 소화되면 장 후반에는 반등하지 않을까 한다.
예상 레인지: 1,065.00∼1,072.00원
◇ B 은행 과장
1,060원대 진입이다. 오전에 역내·외 시장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에 따라 흐름이 달라질 것이다. 일단 글로벌 통화시장에서는 달러 약세가 진행된다고 본다. 오늘 아침 유로-달러 환율이 1.2달러를 넘었고, 달러-엔 환율은 112엔 중반대로 밀렸다. 1,066∼1,067원에 개장했다가, 이후에는 코스피를 따라갈 수 있다. 시장참가자들이 롱 플레이를 할 여력은 없다. 수출업체들은 급한 네고 물량을 처리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062.00∼1,069.00원
◇ C 은행 부문장
새해 첫날이고 해서 다들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가능성이 있다. 추세는 계속 아래쪽이니, 밑으로 밀어볼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당국 경계심이 있어 장중에 밀리지 않으면 오후에는 숏커버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061.00∼1,071.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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