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환시> 달러 약세 지속…싱가포르달러 1년반만에 최고
  • 일시 : 2018-01-02 15:35:55
  • <亞 환시> 달러 약세 지속…싱가포르달러 1년반만에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유로화 및 엔화, 아시아 통화에 약세를 나타냈다.

    오후 3시 15분 현재 달러-싱가포르달러 환율은 29일 뉴욕 마감가 대비 0.0057싱가포르달러(0.42%) 하락한 1.3315싱가포르달러에 거래됐다.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중앙은행이 이르면 4월 긴축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싱가포르달러는 2016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0.076대만달러 하락한 29.5840대만달러를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7838달러로 0.0037달러(0.47%)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유로-달러 환율이 주요선인 1.20달러를 넘은데다 달러-위안 환율이 6.5위안을 밑돈 영향에 아시아 통화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유로-달러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대한 경계감과 미국 국채 금리 반락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30달러 상승한 1.202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 동반 상승으로 리스크 회피 분위기가 나타나지 않은 점도 아시아 통화 강세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달러-엔 환율도 오름폭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장중 112.78엔까지 오르던 달러-엔 환율은 29일 뉴욕 종가 대비 0.01엔 하락한 112.66엔에 거래됐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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