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또 급락…'에셋+라인 이슈'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에 재차 급락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스와프 포인트가 급반등, 연말 달러 공급 부족 현상이 해결되는 듯 보였지만 수급 불균형이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90원 하락한 마이너스(-) 7.30원, 6개월물은 0.50원 밀린 -3.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35원 밀린 -1.95원, 1개월도 0.15원 내린 -0.70원에 각각 끝났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4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A 시중은행 FX스와프 딜러는 "외국계 은행과 국내 은행 간의 라인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고, 에셋도 집중됐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단기 쪽에 여유가 있지 않으니 은행권이 포지션을 정리할 수밖에 없다"며 "시장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
B 은행 딜러는 "원화가 많이 남으면서 단기 자금에 영향을 미쳤고 에셋이 동시에 나와 전 구간 약세였다"며 "라인 이슈는 기대만큼 잘 풀리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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