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가치, 2016년 5월 이후 최고로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3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2016년 5월 3일 이후 최고로 절상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59위안(0.24%) 내린 6.4920위안에 고시했다.
이 기준환율은 2016년 5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민은행은 올해 첫 2영업일 동안에만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약 0.64% 절상시켰다.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달러화의 약세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를 이끌었다고 평했다.
전장 달러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늦어질 수 있고,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됐다는 평가에 엔화와 유로화에 모두 하락했다.
전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약 0.42% 내린 91.84를 나타냈다.
지수는 지난해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시장 환율 등을 고려해 위안화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의 가치는 4개월 만의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다.
전장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4967위안이었다
한편 이날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7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5% 오른 6.5035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시장에서도 달러-위안은 6.5025위안에서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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