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환시> 달러 방향성 없이 등락…FOMC 의사록 대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3일 아시아 환시에서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대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등락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오후 3시 1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1엔(0.01%) 상승한 112.28엔에 거래됐다. 도쿄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달러-엔 환율은 112엔대 초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01달러(0.01%) 하락한 1.2057달러에 거래됐다.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 종료 가능성과 유럽 경제지표 호조 영향에 지난 2일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2081달러까지 상승했고 유럽 국채금리도 일제히 올랐다.
브누와 꾀레 유럽중앙은행(ECB) 집행이사는 지난달 30일 중국 매체 차이신 인터뷰에서 오는 9월로 끝날 예정인 자산 매입 프로그램이 더는 연장되지 않을 합리적인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2일 발표된 유로존의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0.6으로 1997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달러는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낙폭이 크지 않았다.
환시 전문가들은 다른 주요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정상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를 따라잡을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달러 약세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은 3일(현지 시각) 공개될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다. 연준이 향후 금리 인상 속도와 관련한 힌트를 남겨놓았을지가 관건이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01엔(0.01%) 하락한 135.39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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