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ML "유로화 너무 올랐다…1.10달러로 후퇴 가능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유로화 급락 가능성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부분의 환시 전문가들은 유로화가 작년과 같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지만 BAML은 드물게 유로화가 1.10달러로 후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BAML은 유로화가 지나치게 올랐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세제개편안 영향이 덜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은행은 올 상반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미국 세제개편이 경기 부양 효과를 내고 달러자금 송환을 촉진한다는 점에서 달러 강세를 초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BAML은 이후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종료 움직임에 반등해 올해 연말에는 현재 수준으로 되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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