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1-04 08:37:09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4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했다.

    1,060원 선을 단기 저점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 되돌림 분위기에 놓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3.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59.00∼1,069.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차장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후 달러화는 잠깐 올랐다가 밀렸다. 환율은 1,060원을 단기 지지선으로 보고, 1,060원대 거래를 이어갈 것이다. NDF에서 달러가 반등해, 오늘은 매수 우위(비디시) 장이 될 것 같다. 연기금 등에서 결제 수요도 있을 수 있다. 다만 시장에 사려는 플레이어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 아시아 통화가 강세로 가면 환율은 빠질 가능성이 있다. 역외 투자자도 매수로 돌아서지 않은 것 같다. 힘이 없다. 어제는 1,066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많았다.

    예상 레인지: 1,061.00∼1,068.00원

    ◇ B 은행 과장

    지난밤 미국 지표는 잘 나왔다. 글로벌 달러가 어느 정도 지지받았다. 그러나 달러-원 환율은 작년 초반처럼 글로벌 달러에 민감하게 연동하지는 않을 것이다. 국내 요인과 투자심리 강화 여부(리스크 온·오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 증시, 어제 코스피도 괜찮았다. 외국인이 주식을 매수하긴 했지만, 원화 계정에서 매입했을 것이기 때문에 환전 자금은 아닐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나 투자심리는 회복하지 않았나 한다. 수급에 집중하면 방향은 역시 아래가 아닐까 한다. 외환 당국이 계속 '지켜보고 있다'는 원론적인 언급을 하고 있는데, 1,060원을 밑돌면 미세조정(스무딩오퍼레이션)을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060.00∼1,066.00원

    ◇ C 은행 과장

    1,060원 선은 일시적으로 깨질 수 있다. 1,050원대로 내려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위로 1,070원대로 올라설 분위기도 아니다. 전반적으로 원화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 개입도 없다. 저점을 보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어제처럼 결제 물량이 나올 수 있는 레벨이다. 1,065원 부근에서는 반등 폭이 크지 않더라도 하단은 두텁지 않을까 한다. 오늘도 1,067∼1,068원대에서는 달러 매도 물량이 많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59.00∼1,069.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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