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원화 잉여 해소에 소폭 반등
  • 일시 : 2018-01-04 16:06:44
  • FX스와프, 원화 잉여 해소에 소폭 반등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소폭 반등했다.

    원화 자금이 잉여였던 부분이 해소되면서 달러 공급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마이너스(-) 7.60원, 6개월물은 0.20원 상승한 -3.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도 전 거래일 대비 0.10원 뛴 -2.10원, 1개월은 보합권인 -0.85원에 각각 끝났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는 -0.05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2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A 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채권 만기도래로 원화가 잉여였었는데, 어제 채권 매수로 자금이 꼬인 게 풀렸다"고 설명했다.

    시중에 남는 원화가 달러로 운용되면서 그동안 달러 자금이 상대적으로 빠듯하게 돌아갔다는 의미다.

    이 딜러는 "에셋스와프 물량도 많지 않았다"며 "정책성 매수세(비드)가 나왔다"고 말했다.

    B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오전에는 에셋 물량이 있었지만, 오후에는 자금이 풀리면서 반등했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원화 잉여 문제가 나아지면서 달러 자금이 풀렸다"고 덧붙였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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