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달러에도 1,060원 하단 경계…0.90원↓
  • 일시 : 2018-01-05 13:37:19
  • <서환> 弱달러에도 1,060원 하단 경계…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역외 매도 등에 재차 반락했으나 1,060원대 초반은 지지되고 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4분 현재 전일보다 0.90원 하락한 1,061.30원에 거래됐다.

    휴일을 앞두고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실수요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다.

    달러화는 외국계 은행 중심의 커스터디 물량으로 1,063.90원까지 반등했으나 다시 밀리면서 재반락했다.

    역외 매도가 여전한 가운데 코스피 등 국내 증시도 회복세를 보여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적인 매도 우위 속에 오전 1,060.20원까지 저점을 터치했으나, 하단에서 결제 물량이 나오면서 추가 하락은 제한됐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분위기상 1,050원대 진입도 가능해 보이나 1,060원 초반에서 결제 수요가 확실히 강해지고 있다"며 "시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1,050원대 레벨 부담이 있어 당국 경계가 강하지 않더라도 하단 지지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래가 한산해서 전반적인 글로벌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실수요에 따라 등락하다 마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3엔 상승한 112.85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오른 1.2071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3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3.87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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