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1-08 08:10:3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의 1,060원선 하향 가능성에 주시했다.

    비농업 고용 지표가 위험자산 선호 재료로 해석됐고, 대내적으로도 남북한 대화가 탄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가격 레벨 하단에서의 외환 당국 개입 경계를 주시하면서도 외국인들의 주식 자금 유입이 강할 경우 1,050원대 후반까지 저점을 열어둘 수 있다고 봤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주말 1,061.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8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62.70원) 대비 0.2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57.00∼1,06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부문장

    1,060원선이 잘 깨지지 않고 지지선이 형성되는 모습이다. 외환 당국에서 강한 구두 개입이 없더라도 하단을 신경 쓰는 것으로 보인다. 아래로 크게 내려갈 호재 없으면 1,060원선은 지켜질 것이고 한차례 깨지더라도 추격 매도가 붙으면서 크게 내려가진 않을 것이다. 국민연금으로 추정되는 공기업 결제 물량이 중요 레벨에서 꾸준히 나오는 양상이다.

    예상 레인지: 1,058.00~1,066.00원

    ◇ B은행 과장

    비농업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는 시각이 우세하고 남북한 대화도 탄력을 받고 있어서 달러-원 환율이 오를 일은 없어 보인다.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으로 1,050원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역외 세력들이 작년과 마찬가지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연초면 통상적으로 NDF에서 7~8원씩 움직이기도 한데 그렇지 않다. 따라서 우리나라 내부적 요인, 즉 남북한 지정학적 이슈와 국내 주식에서의 외국인 매매 동향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057.00~1,063.00원

    ◇ C은행 과장

    NDF에서 1,061원선에서 마감해서 1,060원 하향에 대한 개입 경계 심리가 큰 상황이다. 다만 정부 스탠스가 그리 강하진 않아서 추가 하락할 가능성 있다. 1,050원 후반대도 볼 수 있겠고, 일단 수급상으로도 공급이 우위다. 거주자 외화예금도 많은데 시장에 아직 소화가 안 돼 내림세는 지속할 것이다. 미국 지표 또한 뉴욕 증시 호재로 소화돼 한국 금융시장으로도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이 계속될 것이다. 숏플레이가 상당히 편한 상황이다.

    예상 레인지: 1,058.00∼1,064.00원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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