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050원대 터치 후 급반등…2.30원↑
  • 일시 : 2018-01-08 10:34:59
  • <서환> 1,050원대 터치 후 급반등…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 1,050원대로 진입했으나, 외환 당국의 개입 경계 등으로 급반등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10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2.30원 상승한 1,065.00원에 거래됐다.

    달러화는 대내외 리스크온 속에 1,058.8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1,060원선이 계속해서 지지되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1,060원대를 하향 이탈하면서 지난 2014년 10월 31일 저점 1,052.90원 이후 3년 2개월여 만에 1,050원대에 진입한 셈이다.

    이후 급속도로 당국발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조정)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065.30원까지 튀어 올랐다.

    남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증시 호조 속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개선된 상황이다.

    한 외국계은행 외환딜러는 "지정학적 리스크 개선과 증시 호조 등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라면서도 "하단에선 당국 경계가 강해진 모습"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엔 상승한 113.13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4달러 오른 1.2045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1.2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49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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