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2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고시 (상보)
  • 일시 : 2018-01-08 11:06:49
  • 인민銀, 위안화 가치 2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8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다시 2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절상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83위안(0.13%) 내린 6.4832위안에 고시했다.

    이 기준환율은 지난 2016년 5월 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도 2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 세 차례나 위안화 가치를 2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절상 고시했다.

    다만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환율을 6.48위안대로 고시한 것은 이날이 올해 들어 처음이다.

    이날 기준환율 발표 직후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24% 낮은 6.4644위안까지 밀리는 등 역외 위안화는 강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48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위안화 지수와 시장 환율, 달러화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위안화 지수는 3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외환교역센터(CFETS)에 따르면 5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전주 대비 0.05포인트(0.05%) 오른 94.90을 기록했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24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새해 첫 주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0.65% 감소 (위안화 가치 상승) 시켰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4851위안이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5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5% 낮은 6.4766위안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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