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강세 전환, BOJ 집중한 채권시장 때문"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BBH)은 엔화 가치가 일본은행(BOJ)에 집중하는 일본 채권시장 참가자들 때문에 강세로 돌아섰다고 진단했다.
무라타 마사시 통화 전략가는 10일 다우존스를 통해 "지난밤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에도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는 BOJ의 테이퍼링 신호를 해석하는 것에 더욱 흥미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라타 전략가는 BOJ의 국채 매입 규모 축소에 대해 "테이퍼링은 아니라고 보지만, 심리적으로 외환시장을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달러-엔 환율은 112~114엔의 박스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달러-엔은 오전 11시1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37엔(0.33%) 내린 112.24엔에 거래됐다. 아시아장 개장 직전 112.77엔까지 반등했으나, 개장 이후 재차 하락세로 전환해 낙폭을 키웠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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