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 투자자 차익 실현…3.80원↑
  • 일시 : 2018-01-10 13:32:36
  • <서환> 역외 투자자 차익 실현…3.80원↑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도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들의 달러 매수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28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3.30원 상승한 1,070.40원에 거래됐다.

    오전 중공업 등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등으로 1,069.00원까지 밀렸던 달러화는 1,070원 선이 지지받고 있다.

    며칠 전부터 이어지고 있는 역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성 달러 매수 움직임이 관측됐다. 기존 달러 매도 포지션이 정리되는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은 1천500억 원이 넘는 주식을 팔고 있고, 특히 삼성전자는 2.8% 급락 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네고가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으나 수급 물량이 많지는 않다"며 "기술적으로는 1,073원을 1차 지지선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아직은 위가 더 무거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28엔 내린 112.31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2달러 오른 1.19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86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3.96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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