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사흘 만에 소폭 절상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사흘 만에 소폭 절상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60위안(0.09%) 내린 6.5147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전일 마감가와 통화 바스켓 환율 등을 고려해 매 거래일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9일 상해증권보 등 중국 언론이 중국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산정할 때 '역주기 요소'를 고려 항목에서 배제했다고 보도한 후, 연초 강세를 보이던 위안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지난 8일 6.46위안대까지 떨어진 역외 달러-위안은 전 거래일 6.54위안대까지 올랐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5179위안이었다. 전일 장중 한때 역내 달러-위안은 6.52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전 거래일 달러화는 중국이 미국 국채매입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다는 한 주요 외신의 보도에 따라 하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에도 내리고, 유로화에도 하락했다.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약 0.19% 내린 92.314를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7% 하락한 6.5175위안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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