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주식 매도에 낙폭 축소…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의 주식 매도에 달러 수요가 커지자 낙폭을 크게 축소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일보다 0.10원 하락한 1,071.8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국내 주식시장의 조정에 오후들어 장중 한때 오름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의 주식 매도로 달러 매수 수요가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3천억 원 가량의 주식을 팔았다.
오후 들어 고점은 1,072.50원까지 높아졌다. 다만 상단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나와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을 막겠지만 현재 급히 팔 분위기는 아니어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2엔 상승한 111.77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2달러 내린 1.1944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7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4.28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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