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11엔 후반 회복…중국 우려 후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1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상승세를 이어간 끝에 111엔 후반대를 회복했다.
오후 3시 25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38엔(0.34%) 상승한 111.73엔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11.93엔에 비해서는 0.20엔 낮은 수준이다.
달러-엔 환율은 오전 장 초반에는 일본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엔 매도' 주문이 나오면서 111엔 중반대에서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이 환율은 오후 들어 중국이 미국 국채 매입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한 경제 외신의 전날 보도를 중국 외환 당국이 전면 부인하자 111엔 후반대로 올라서 안착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보도는 "잘못된 정보 출처를 사용했거나 가짜뉴스일 수 있다"고 깎아내렸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국가외환관리국의 입장 발표 후 "중국이 미 국채를 버릴 수 있다는 관측이 후퇴하면서 달러에 대한 환매를 자아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뉴욕 전장대비 0.31엔(0.23%) 오른 133.46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0.09%) 하락한 1.1945달러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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