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가치 소폭 절상 고시…2년래 최고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7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2년래 최고 수준으로 소폭 절상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37위안(0.06%) 내린 6.4335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달러-위안 기준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에도 위안화를 미국 달러화에 대해 0.31% 절상시키며 위안화를 2년 1개월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올린 바 있다.
지난 5거래일 동안 인민은행은 위안화의 가치를 계속 높여 왔다. 이 기간에만 위안화의 가치는 달러화에 대해 1.34% 절상됐다.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후 역내외 시장에서의 위안화는 강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56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31% 낮은 6.4168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42위안대에서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전 거래일 역내외 위안화의 강세가 이날 위안화 절상 고시를 이끌었다고 평했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4366위안으로 2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일 역외 시장에서도 달러-위안은 6.42위안대까지 떨어졌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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