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기준환율 6.41위안대 고시…역내외 6.4선 붕괴 (상보)
  • 일시 : 2018-01-19 11:02:53
  • 달러-위안 기준환율 6.41위안대 고시…역내외 6.4선 붕괴 (상보)

    기준환율, 2015년 12월 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19일 중국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232위안(0.36%) 내린 6.4169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9일 이후 최저치다.

    최근 인민은행은 수차례 기준환율을 2년래 최저치로 고시해 왔지만, 이날 기준환율을 6.41위안대에 고시하면서 최저치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인민은행은 이번 주에만 달러-위안 환율을 1.18% 내렸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날 역내외 시장에서도 달러-위안 환율은 6.39위안대까지 떨어졌다. 달러-위안의 주요 지지선 6.4위안 선이 붕괴한 것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대비 0.39% 낮은 6.3947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3984위안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전 거래일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호조에 따른 위안화 강세가 이날 위안화 절상 고시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전일 오전 6.44위안대까지 오른 역외 달러-위안은 중국의 지난해 GDP가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으며 호조를 보이자 마감 시간 부근 6.41위안대까지 하락했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4255위안이었다.

    전장 달러화는 미국의 연방정부 폐쇄 우려에 엔화와 유로화에 밀렸다.

    전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17% 내린 90.526을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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