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외환관리국 "위안화, 양방향 움직임 예상"
  • 일시 : 2018-01-22 08:47:09
  • 中 외환관리국 "위안화, 양방향 움직임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왕춘잉(王春英) 중국 외환관리국 대변인은 향후 위안화 환율이 양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전망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왕 대변인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과 주요 경제국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위안화가 양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정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향상하는 동시에 전반적으로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위안화를 유지하도록 위안화 환율 산정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 대변인은 중국 기업들도 위안화 환율에 대한 일방적인 사고를 버리고 있다면서, 위안화가 한 방향으로 절하되거나 절상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이들은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인민은행은 시장의 전일 달러-위안 환율 마감가와 통화 바스켓 환율을 고려해 매 영업일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고시한다.

    인민은행은 올해 들어서만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1.8% 하락 (위안화 가치 절상) 시켰다.

    이에 대해 왕 대변인은 달러화 약세와 중국 국내 경제의 견조한 성장이 위안화의 절상을 이끌었다고 평했다.

    최근 주요 6개 통화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3년래 최저 수준인 90선으로 떨어졌다.

    차이나데일리는 최근 이어진 위안화 강세에 따른 자신감을 바탕으로 인민은행이 달러-위안 기준환율 산정 과정에서 위안화 강세를 유도하는 역주기 조절 요소를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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