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위안화 절상 고시…가치 2년1개월래 최고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22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가치를 2년1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소폭 절상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57위안(0.09%) 내린 6.4112위안에 고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 12월 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달러-위안 기준환율 하락은 위안화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위안화의 가치도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인민은행은 2거래일 연속 위안화를 절상시켰다.
다만 이날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폭은 0.09%로, 지난 17일 이후 가장 좁은 폭으로 제한됐다.
인민은행은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 위안화 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4040위안이었다.
위안화 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교역센터(CFETS)에 따르면 19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전주 대비 0.50포인트(0.50%) 상승한 95.25를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주 하락한 후 상승 전환했다.
지난 한 주 동안 달러-위안 기준환율은 0.63% 하락 (위안화 가치 상승) 했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24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후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48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10% 높은 6.4061위안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4093위안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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