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108엔까지 하락할수도…美 보호주의 강화"
  • 일시 : 2018-01-24 14:31:20
  • "달러-엔 108엔까지 하락할수도…美 보호주의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주요 지지선인 110엔을 이탈한 달러-엔 환율이 108엔대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4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중간선거를 의식해 보호주의적인 발언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차 25일 현지에 도착한다.

    신문은 미국 보호주의가 강화되면 시장 참가자들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져 엔화 매수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즈호증권은 "고비였던 110엔이 깨졌기 때문에 달러-엔이 108엔까지 하락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와증권은 전일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의 발언에도 불구하고 일본은행 긴축 전망이 후퇴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23일 구로다 총재는 금융정책 결정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행이 출구전략을 검토할 시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이와증권은 "(일본은행의 정책)방향은 완화 축소로 향하는 유럽중앙은행(ECB)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오후 2시 17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40엔(0.36%) 내린 109.91엔을 기록 중이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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