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재정거래 수요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재정거래 수요가 목격되면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상승한 마이너스(-) 10.0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50원 상승한 -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35원 오른 -2.45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20원 오른 -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단기 바닥권이라는 인식 속에 재정거래 수요가 받치면서 상승했다.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물러난 가운데 역외 비드가 몰리면서 전 구간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근 스와프포인트 낙폭이 컸으나,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이 각각 -2전과 -0.50전으로 마감해 달러 자금 유동성에는 큰 부담이 없는 상황이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스와프 베이시스가 벌어지면서 재정 거래가 목격됐고 여기선 포지션 정리가 꽤 나타났다"며 "에셋스와프 물량이 나올 만큼 나와서 물량도 잦아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외 매수도 있었고 탐넥이나 하루물도 마이너스폭을 크게 키우지 않아 역내 달러 유동성에도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아직 스와프포인트 방향이 바뀌었다고 보긴 어려우나 단기 바닥을 확인한 만큼 추가 폭락은 단기간에 오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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