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므누신 "'달러 약세' 발언, 균형 잡히고 일관됐다" (상보)
  • 일시 : 2018-01-25 17:44:02
  • 美 므누신 "'달러 약세' 발언, 균형 잡히고 일관됐다"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달러 약세를 선호한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해 "달러화 가치에 대해 전날 내놓았던 발언은 분명했다고 생각한다"면서"( 해당 발언은 )균형 잡혔고 기존에 내가 했던 발언들과 일관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어 "단기적인 달러 가치에 대해선 우려하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달러는 미국 경제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자신의 발언으로 전 세계 외환시장이 출렁거린 데 대해 기존 입장을 거듭 되풀이하는 등 강경한 노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앞서 므누신 장관은 지난 24일 다보스 포럼의 연차 총회 기자회견에서 "달러 약세는 무역과 기획 측면에서 미국에 확실히 좋다"며 "달러 가치는 단기적으로 우려 대상이 아니고 장기적으로는 미국 경제의 탄탄함을 반영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도 이날 다보스 포럼에서 "미국은 무역전쟁에 발을 들일 생각이 없다"며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해 약탈적인 무역조치를 취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윌버 로스 장관의 발언도 달러 약세 기조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풀이됐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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