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美 달러 발언에 "G20 합의에 따라 대응"
  • 일시 : 2018-01-26 11:28:17
  • 日 재무상, 美 달러 발언에 "G20 합의에 따라 대응"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상은 미국의 환율 발언과 관련해 국제적인 합의에 따라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아소 재무상은 26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측의 환율 발언에 대해 "주요 7개국과 주요 20개국 합의에 (따라)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약달러 선호' 발언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스위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환율에 대해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것이 국제적 합의"라고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25일 통화정책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최근 환율 변동에 대해 "합의된 조항을 반영하지 않는 발언 때문"이라며, 므누신 장관을 비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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