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상반된 구두개입 이후 외환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칠 만한 재료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63.9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0.00∼1,068.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달러-원 환율을 움직일 만한 요인이 있지만, 그것보다 1,060원대 초반 하단 인식이라는 심리적인 재료가 더 크다. 유로나 엔 등은 많이 움직이지만, 달러-원은 1,060∼1,070원대 레인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본다.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많겠지만, 1,060원대 초중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은행권의 롱 플레이가 있을 것이다. 업체들도 1,060원대 초중반에서 무리해서 팔지 않는다.
예상 레인지: 1,061.00∼1,067.00원
◇ B 은행 차장
지난주 외환시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므누신 장관으로부터 양방향 충격을 입었다. 아직 충격을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했고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할 것 같다.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달러 약세 재료라고 본다면,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까지 더해질 수는 있다. 서서히 레벨을 낮춰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1,060.00∼1,066.00원
◇ C 은행 부문장
큰 이슈 없이 레인지로 흘러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월말 네고가 나올 수 있다. 롱 플레이하기에는 좀 부담스럽지 않나 한다. 주식시장이 오늘도 좋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무겁게 흘러갈 가능성이 있다.
예상 레인지: 1,060.00∼1,0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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