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허위 거래 등 통해 외환시장 가격 조작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BNP파리바가 허위 거래 등을 통한 외환시장 가격 조작 혐의에 유죄를 인정하고, 미국 금융 당국에 9천만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에 따르면 미국 BNP파리바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중동부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통화의 가격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미 뉴욕 연방법원에 제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은 허위 거래를 만들고 비드와 오퍼 가격을 공동으로 조정하는 동시에 특정 고객에 대한 가격을 합의하는 수법 등으로 전자 외환시장 플랫폼을 통해 환율을 조작했다.
미 은행 규제기관인 예금보험공사 측은 은행이 금융서비스산업의 완전성을 해치고 시장경쟁을 훼손한 가격조작행위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BNP파리바는 이번 결정에 이르게 된 과거의 위범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시한다고 밝혔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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