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美·日 금리 격차, 달러-엔 영향력 급감"
  • 일시 : 2018-01-29 13:30:30
  • UBS "美·日 금리 격차, 달러-엔 영향력 급감"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미국과 일본의 장기 채권금리 격차가 달러-엔 환율에 미치는 영향력이 최근 크게 줄었다고 진단했다.

    운용사는 29일 다우존스를 통해 "미국과 일본의 10년 만기 국채금리 격차가 최근 크게 확대됐지만, 달러-엔의 상승 압력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 국가 10년물 금리 격차는 올해 초순 236bp에서 최근 260bp까지 확대됐다. 통상 금리 격차가 클수록 자본차익을 노린 글로벌 자금이 고금리 국가 통화에 유입되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UBS자산운용은 "많은 이들이 금리 격차 확대가 달러-엔 환율에 장기 상승 요인으로 예상하지만, 둘의 관계는 현재 크게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10년물 국채금리 격차와 달러-엔의 상관지수는 몇 주 전 0.8에서 최근 0.2까지 낮아졌다"며 "이런 낮은 상관성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운용사는 달러-엔의 12개월 후 전망치를 기존 115엔에서 110엔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달러-엔은 오후 1시29분 현재 전장과 같은 108.72엔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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