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국채금리 상승에 1,070원대…5.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영향에 1,070원대에서 상승 출발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5.40원 상승한 1,071.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가 2.70% 선을 뚫고 올라선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장중 한때 2.727%까지 오르면서 '크리티컬 레벨'을 돌파했다. 2014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달러화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채권 시장이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 심리를 키우면서 주요국 대비해서도 전반적인 강세를 띠고 있다.
개장가에서 발생한 딜미스에 전일 대비 9.90원 급등한 1,075.50원에 출발했으나 합의 취소돼 개장가는 1,071.00원으로 수정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2.7%대로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달러가 강세"라며 "1,070원대에서 수출업체 네고 매물 소화가 필요하나 미국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1,060원대 후반 지지 되면서 1,070원대 안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상승한 108.95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07달러 내린 1.2375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8.93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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