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8거래일 만에 위안화 소폭 절하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30일 인민은행은 8거래일 만에 위안화 가치를 소폭 절하시켰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045위안 올린 6.3312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이날 위안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0.07% 절하됐다.
지난 7거래일 동안 위안화를 약 1.76% 절상해온 인민은행이 방향을 튼 모습이다.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달러화 강세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했다.
전일 달러화는 미국 국채 금리가 3년 만에 최고치를 보인 데 따라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일별 화면 (화면번호 6533번)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장 한때 2.7%를 넘어섰다. 이 금리가 2.7%를 넘어선 것은 2014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전 거래일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26% 올랐다.
이날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6.34선을 터치하는 등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33분 현재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9% 오른 6.3420을 나타냈다.
인민은행 산하 중국 외환교역센터(CFETS)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역내 달러-위안도 6.3350위안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는 6.3266위안이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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