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금리 상승에 조정심리 대두…6.40원↑
  • 일시 : 2018-01-30 13:45:20
  • <서환> 美금리 상승에 조정심리 대두…6.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자산시장 조정 움직임에 1,070원대 초반으로 올라섰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37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6.40원 상승한 1,072.00원에 거래됐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막혀 1,070원을 밑돌았던 달러화는 오전 11시 20분께 글로벌 통화와 함께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71%를 지나 2.73%에 다다르면서 자산시장의 조정 우려가 커졌다.

    달러-엔 환율은 아래쪽으로 기울면서 안전자산 선호(리스크 오프) 분위기도 감지됐다.

    아시아 시장에서 주식시장이 하락하고 있고, 코스피는 1% 이상 내림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00억 원 이상의 주식을 팔고 있다.

    A 은행 한 외환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가 되돌려지고 있다"며 "결제 수요가 나온다"고 전했다.

    B 은행 딜러는 "네고 물량이 꾸준한 편"이라며 "1,070원대 중반으로 오르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26엔 내린 108.68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4달러 내린 1.237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6.02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69.08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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