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반등 추세…"월말에도 안정적 흐름"
  • 일시 : 2018-01-30 15:59:25
  • FX스와프 반등 추세…"월말에도 안정적 흐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반등세를 이어갔다. 에셋 스와프 물량이 많지 않았고, 저점 인식 매수세(비드)가 우위에 있었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마이너스(-) 9.60원, 6개월물은 0.20원 오른 -4.4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0.10원 상승한 -2.0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50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모두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달러-원 현물환(스팟) 시장에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투자자들의 매도 포지션이 근래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FX스와프가 반등하고 있다.

    역외 투자자의 선물환 매도는 역내 은행의 현물환 매도 및 스와프 시장에서의 바이앤드셀(buy&sell)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이날 스와프 시장에서는 월말임에도 급한 달러 자금 수요가 뚜렷하게 감지되지 않았다.

    은행권의 한 스와프 딜러는 "역외 투자자의 비드가 조금 있었고, 에셋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1개월물이 굉장히 안정적이었다. 지난해 10∼11월 상승하다가 밀린 적이 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오른다고 속단할 수 없다"고 내다봤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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