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유로-달러 폴> 2월 및 중장기 환율전망표
※다음은 31일 국내 이종통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유로-달러 환율의 2월 및 중장기 전망입니다.
- 2월 레인지 하단 평균: 1.2072달러
- 2월 레인지 상단 평균: 1.2592달러
- 2월 저점: 1.20달러, 고점: 1.265달러
◇ 산업은행 최상윤 차장
단기간에 유로화 상승폭이 커 조정 장세가 나타날 수도 있으나 미국의 약달러 현상이 지속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대한 기대감은 고조돼 가는 분위기여서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한 2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약달러 선호를 발언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강달러 선호를 말해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트럼프의 발언은 종국적으로 '강한 미국'이 되어 '강한 달러'가 나타나길 바란다는 뜻을 보인다.
즉 현재로써는 '아메리카 퍼스트'를 위해 약달러를 용인할 것이라 기대된다.
또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미국의 금리 인상이 빨리 이뤄질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달러 약세 가능성이 더욱 크다.
반면 유럽의 지표는 지속해서 개선되어 가고 있고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것으로 보이는 데다, ECB의 통화정책은 매파적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한해는 유로화가 2014년 급락했던 부분을 되돌리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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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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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1.25 │ 1.25 │ 1.30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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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투자 김두언 연구원
유로화의 추세적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계속 오르는 등 역내 생산과 소비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의 여파로 역내 금리는 추세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으로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유로화에 강세 압력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궁극적으로 미국 달러화 약세 국면에서 유로화 강세 기조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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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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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1.26 │ 1.26 │ 1.28 │ 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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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선물 정성윤 연구원
유로-달러 환율은 1월 중 추가 상승에 나서며 약 3년 만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보다 ECB의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2018년에 대한 기대가 집중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올해 정책 경로에 대해 어떤 신호를 주느냐가 변수로 남아있지만, 중기 모멘텀에 대한 단기적 선반영이 과도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유로화의 변곡점이 조만간 도래할 것이라는 관점을 유지한다.
기술적으로는 1.25달러대가 2014년 시작된 유로화 하락 추세에서 2차 파동의 기점이자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레벨이라는 점에서 최소한 숨 고르기가 필요한 레벨에 이르렀다.
정책 모멘텀의 차별화 양상도 재부각될 전망이다.
미국의 지표와 금융시장 가격변수 양면에서 드러나는 인플레이션 위험을 연준이 의식하며 종전의 금리 인상 경로 등을 유지 또는 강화할 개연성이 다소 높아졌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고 작년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9% 상승으로 개선되며 목표치에 바짝 다가섰다.
'리플레이션' 경제의 상징인 주식과 채권의 동반 강세도 채권 수익률 급등세의 형태로 종식되었다. 금리 급등 여파가 주가 랠리에도 제동을 거는 모습이다.
수익률 곡선도 작년 말 대비 베어 스티프닝이 나타나며 이러한 인플레이션 위험의 확대가 반영되는 중이다.
반면, 유로존은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는 계속 견고해지고 있으나 지표와 ECB 성명서 등에서 드러나는 물가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히 부족하다.
내달 8일 미국의 임시예산안 시한을 앞두고 변동성이 유발되겠으나, FOMC의 정책 스탠스가 견고하게 유지될 경우 이를 압도하면서 유로-달러의 기존 랠리에 대한 되돌림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말 고점이었던 1.26달러 선을 정점으로 하방 압력이 우세를 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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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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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1.26 │ 1.18 │ 1.16 │ 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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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2월 유로화는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속도 조절이 예상되나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 유지, 유로존의 경제지표 호조, ECB의 긴축 전환에 대한 기대 등으로 지지력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의 약달러는 금융시장의 위험선호와 동행하고 있다고 판단되며 2월에도 이러한 분위기가 지속하며 달러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로존 경기여건이 견조한 가운데 내달 22일 발표되는 ECB의 1월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다소 매파적인 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의 다음 금리 인상 시점(3월)이 가까워지는 데다 3월엔 이탈리아 총선도 대기하고 있어 속도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면서 유로화 롱 베팅은 점차 조심스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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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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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1.265 │ 1.17 │ 1.21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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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 박창근 차장
하반기 ECB의 통화정책 전환이 예정된 상황에서 유로화는 강세 기대로 1월 중 1.25달러 선을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연초 진행된 가파른 유로화 강세에 대한 ECB의 경계심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따른 달러화 반등 영향으로 2월 중에는 조정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협상 관련 불확실성, 3월 초로 예정된 이탈리아 총선 등 정치적 이슈도 유로화 상단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2월 중 유로화는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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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변동폭 │ 3개월 후 │ 6개월 후 │ 12개월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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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6~1.261 │ 1.25 │ 1.30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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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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