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월말 달러 공급에 하락…1.60원↓
  • 일시 : 2018-01-31 09:23:12
  • <서환> 월말 달러 공급에 하락…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월말 달러 공급에 하락했으나 1,070원대가 지지되고 있다.

    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보다 1.60원 하락한 1,072.0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 상승한 1,074.00원 개장했으나 월말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으로 개장 직후 하락 전환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등을 앞두고 있어 달러-원 환율 하단이 지지되면서 반등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날 중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오전 10시에 발표되고 호주의 4분기 CPI도 오전 장중에 발표된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1,070원을 잠깐 하회할 수 있어도 장 후반 다시 오를 것으로 본다"며 "트럼프 대통령 연설 경계로 달러-원 환율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월말이라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장 초반 상단이 무거우나 호주 지표와 중국 지표가 크게 호조를 보이지 않는 이상 추가로 더 밀리진 않을 것"이라며 "1,070원대가 지켜지는 거 보면 레벨이 다소 올라간 것으로 보이고 1,076원까지 상단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5엔 하락한 108.78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21달러 오른 1.2415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5.2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42원에 거래됐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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