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지수 하락세, 1987년 이후 최악"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美 CNBC는 글로벌 달러 지수의 연초 하락세가 지난 1987년 이후 최악이라고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 달러 지수는 올해 들어 한 달간 약 3.4% 하락했다. 지수의 1월 낙폭 가운데 지난 1987년 이후 가장 가파르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지수는 현재 89.1로, 지난 2014년 이후 처음으로 90을 밑돌고 있다.
미 재무장관과 대통령은 모순되는 환율 발언을 내놓는 상황에서 미국의 최근 경제지표 호조는 달러 가치의 반등 요인이 될 수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매체는 "이번 주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작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올해 세 차례 금리인상을 예상한다"며 "첫 번째 금리인상은 3월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서 "금리가 오르면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도 상승하기 때문에 달러 지수는 약간의 반등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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