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FOMC 스탠스 유지에 상승 제한…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60원대 후반에서 소폭 상승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 오른 1,0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을 전일대비 0.60원 오른 1,068.50원에 개장한 후 1,068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미국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 상승을 전망하면서도 점진적인 금리 인상 스탠스를 유지해 달러화 상승 폭이 제한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이 1월에도 22.2% 늘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도 달러 매수심리를 누그러뜨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1월 수출이 492억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미 FOMC 영향이 거의 없는 가운데 오전에 나온 우리나라 1월 수출 지표도 좋아 달러화가 위로 올라갈 재료가 별로 보이지 않는다"며 "1,070원대로 오르기 전에 아시아통화 약세 여부와 이월 네고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전에 나올 중국 지표 영향 등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엔 내린 109.15엔에,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0.90원 오른 979.07원에 거래됐다. 유로-달러 환율은 1.2424달러에,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69.85원에 거래됐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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