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연준 물가 자신감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물가 상승 전망에 109엔대 중반으로 상승했다.
오후 3시 37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4엔(0.31%) 상승한 109.50엔을 기록했다.
간밤 공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에서 연준의 물가 판단이 상향 조정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커졌고, 이는 엔화 약세·달러 강세로 이어졌다.
연준은 이달 성명에서 "12개월 기준 물가 상승률이 올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2월 "12개월 기준 물가 상승률은 단기적으로 2% 다소 아래에 머물 것"이라고 판단한 데 비해 물가 전망이 개선됐다.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물가와 경제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FOMC를 통과한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일(현지 시간) 발표되는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한 외국계 은행 관계자는 달러 매도세가 점점 잦아들고 있지만 달러가 좀 더 반등하기 위해서는 양호한 경제 지표가 나와야 한다고 판단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1달러(0.09%) 하락한 1.2404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33엔(0.24%) 오른 135.84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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