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18-02-02 08:44:5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세종=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 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일 달러-원 환율이 1,070원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딜러는 1,077원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070.4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067.00∼1,077.00원으로 전망됐다.

    ◇ A 은행 과장

    달러-원 환율은 여전히 혼조세다. 레인지 흐름을 넘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8%에 육박했다. 이제는 판단을 잘해야 한다. 미국 국채 금리는 오르지만, 달러는 약세로 갈 수 있다. 금리가 오르면 달러-엔 환율이 상승하고, 글로벌 달러 역시 오른다. 이때 신흥국 통화는 달러에 견줘 약세로 가는 게 일반적인데, 지금은 달러 인덱스가 낮아지고 있다. NDF에서 달러-원 환율이 못 오르는 것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위로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 부담이, 아래에는 심리적인 부담이 크다. 국내 금리 변화와 같은 외부적 변수가 있기 전까지는 레인지로 대응해야 한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3.00원

    ◇ B 은행 과장

    1,070원이 지지받는 분위기다. 의미가 있다. 뉴욕에서 전체적으로 아래쪽으로 흘렀지만, 달러-원 환율은 1,070원 위에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1,070원에 안착했다고 본다. 위로 가는 심리가 있다. 이틀 전에 환율이 밀리면서 네고가 주춤했는데, 어제는 1,070원 위에서 네고가 제법 많았다. 그런데도 주식 역송금 등으로 비드(매수세)가 굉장히 강했다. 1,073원을 넘으면 1,077원까지는 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7.00원

    ◇ C 은행 대리

    장 마감 이후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있다.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변수는 외국인의 주식동향과 관련 물량이다. 1,070원대 자리 잡았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네고 등이 나오면 밀린다. 오늘은 이월 네고가 많지 않을 것이다. 다른 모멘텀(계기)이 있어야 확실히 1,070원대 안착할 것이다. 저점은 높아졌다.

    예상 레인지: 1,067.00∼1,073.00원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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