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송금+숏커버에 1,080원 육박…6.80원↑
  • 일시 : 2018-02-02 13:35:46
  • <서환> 역송금+숏커버에 1,080원 육박…6.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 들어 1,080원에 육박하는 급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오후 1시 31분 현재 전일보다 6.80원 급등한 1,078.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화는 오전부터 위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외국인이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도한 데 따른 역송금 물량이 주효했다.

    여기에 숏포지션까지 청산되며 상승폭이 커졌다.

    1,070원 초반을 벗어나지 못한 데 따른 반발 작용도 있었다.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12분께 1,079.50원을 기록하는 등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다.

    시중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그간 1,073원을 기점으로 오르지 못했던 반작용이 간만의 달러 매수세에 힘입어 탄력을 받았다"며 "지금 분위기는 1,080원을 터치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제에 이어 물량이 받쳐주고 있어 1,075원 정도가 하단이 될 것"이라며 "유로-달러 분위기도 지켜봐야 한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4엔 상승한 109.62엔,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017달러 내린 1.2496달러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2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1.57원에 거래됐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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