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달러 여전히 비싸다…연말 유로 대비 1.30달러"
  • 일시 : 2018-02-02 14:36:43
  • UBS "달러 여전히 비싸다…연말 유로 대비 1.30달러"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스위스 은행 UBS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 지난해 가치가 하락했지만, 여전히 비싸다며 연말 전망치를 낮췄다.

    1일(현지시각)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BS는 "지난 12개월 동안 달러 지수가 약 11% 하락했음에도 여전히 비싸다"고 진단했다.

    UBS의 이아노스 콘토폴로스 전략가는 "시장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달러화에 대해 비관적으로 돌아섰다"며 "글로벌 경제성장이 가속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 압박을 받았고 채권 수익률이 올랐다"고 분석했다.

    UBS는 특히 유로-달러 환율을 비관적으로 보며 연말께 1.3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앞선 예측치는 1.25달러였다.

    콘토폴로스 전략가는 또 미국 국채가격이 "공정가치를 형성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과 일본의 채권가격은 여전히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는 미국 국채와 유로존 및 일본 국채 간 스프레드(금리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FT는 전했다.

    UBS는 이와 함께 파운드-달러 환율은 현재의 1.42달러에서 1.37달러로 하락하리라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 예측치는 122엔에서 117엔으로 내렸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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