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3거래일 만에 위안화 가치 0.21% 절하 고시 (상보)
  • 일시 : 2018-02-05 10:54:54
  • 인민銀, 3거래일 만에 위안화 가치 0.21% 절하 고시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5일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3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34위안(0.21%) 올린 6.3019위안에 고시했다.

    달러-위안 환율의 상승은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인민은행은 전장 위안화 시장 환율, 위안화 지수, 통화 바스켓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다우존스는 전 거래일 달러화의 강세가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하를 이끌었다고 평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4년 만에 2.80%를 상향 돌파하고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달러화는 상승했다.

    전장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57% 오른 89.163을 기록했다.

    1월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화의 가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위안화 지수는 상승했다.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2일 기준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전주 대비 0.58포인트(0.58%) 상승한 96.28을 기록했다.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는 중국의 무역 비중을 고려한 24개국 통화 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인민은행은 지난 한 주 동안에만 위안화의 가치를 달러화에 대해 0.6% 절상시키고, 올해 들어서만 위안화의 가치를 3%가 넘게 올렸다.

    이날 인민은행의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24분 현재 역외 시장에서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08% 오른 6.3179위안을 나타냈다.

    오전 장중 역내 달러-위안도 6.3048위안에 거래됐다.

    위안화가 전 거래일 마감 시간의 가치보다 0.39% 떨어진 수준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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