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달러-원 환율 연동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역외 비드로 상승했다.
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9.70원,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4.6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오른 -2.20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에셋스와프 물량이 다소 약해진 가운데 스팟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상승에 연계하면서 올랐다.
미국 고용 지표 호조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고, 달러-원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0원 넘게 오르기도 하는 등 큰 폭으로 상승하자 역외 시장 참가자들의 바이 물량이 몰린 영향이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한 시중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지난 1월 중반 지나고 에셋스와프 물량이 약해진 상황이고 달러-원 환율 영향으로 스와프포인트가 올랐다"며 "미국 채권 금리가 올랐지만 수급에 연계된 비드 물량이 들어와 가격을 올렸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어 "스와프포인트가 다소 내려온 상태에서 이날 역외 스팟 관련된 비드가 충분히 유입됐다"면서도 "다만 스팟 시장에서 역외가 달러를 매수하면서 한 방향 매수로 쏠린 만큼 거래가 잘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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