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2월 무역수지 예상 밖 적자…13억5천만濠달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호주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계절조정 기준 13억5천800만호주달러(약 1조2천억원) 적자로 집계됐다고 호주통계청(ABS)이 6일 발표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억호주달러 흑자를 전망했으나 이런 예상은 빗나갔다.
호주의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작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작년 11월 무역수지는 종전 6억2천800만호주달러 적자에서 3천600만호주달러 흑자로 대폭 상향 수정됐다.
12월 수출액은 전달대비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非)농축산품 수출은 4% 증가한 반면 농축산품 수출은 4% 감소했다.
수입액은 전달대비 6% 증가했다.
중간재 및 기타 상품 수입은 9%, 소비재 수입은 5% 각각 늘어났다.
호주달러화는 무역수지 발표 후 미국 달러에 대해 급락했다.
무역수지가 뜻밖의 적자를 보인 데다 같은 시각 발표된 작년 12월 소매판매도 부진하게 나온 점이 영향을 미쳤다.
12월 소매판매는 전달대비 0.5% 감소해 시장이 점친 0.2%에 비해 큰 감소율을 기록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9시 48분 현재 뉴욕 전장대비 0.0022달러(0.28%) 내린 0.7866달러에 거래됐다.
sj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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