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에 1,090원대 중반 정체…7.30원↑
  • 일시 : 2018-02-06 13:44:40
  • <서환> 네고에 1,090원대 중반 정체…7.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090원대 중반에서 추가로 오르지는 못하고 있다.

    주식시장과 달리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패닉성 흐름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1시 42분 현재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7.30원 상승한 1,095.80원에 거래됐다.

    오전 1,098원대까지 올랐던 달러화는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롱 포지션 정리 행보에 1,095원대로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로 밀리고 있지만,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는 크지 않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200억 원대를 팔고 있지만, 코스닥에서는 600억 원대 주식을 순매수 중이다.

    시중은행 한 외환딜러는 "생각보다 환율이 오르지 못한다"며 "장 후반에 네고가 나오거나 포지션이 정리되면 조금 밀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유럽에서 증시가 더 하락할 수 있겠지만, 뉴욕에서는 추가로 급락할지 불분명하다"도 덧붙였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장 대비 0.71엔 내린 108.5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24달러 내린 1.236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09.61원을 나타내고 있다. 위안-원 환율은 173.84원에 거래됐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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