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원, 약 4개월 만에 1,010원대 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엔-원 재정환율이 미국 주식시장 급락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리스크오프) 분위기 속에 약 4개월 만에 1,010원대를 터치했다.
6일 오후 2시 4분 현재 연합인포맥스 재정환율(화면번호 6429)에 따르면 100엔당 엔-원 환율은 1,008.08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오전 한때 1,011.71원까지 올랐다가 소폭 밀린 상태다.
거침없이 최고치를 경신하던 뉴욕 증시에서 투매 현상이 나타났고, 이에 따라 아시아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등 리스크오프 심리가 팽배한 영향을 받았다.
달러-엔 환율은 108.4엔대로 하락했고, 달러-원은 1,098원대까지 뛰면서 엔-원 재정환율이 급등했다.
엔-원 재정환율은 지난 1월 8일 935원대를 저점으로 한 달 동안 꾸준히 오르고 있다.
외환시장의 한 전문가는 "엔-원이 1,010원까지 올랐으니 그동안의 원화 강세는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볼 수 있다"며 "엔-원 환율이 오를 때는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반영되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dd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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