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약보합…"금리하락이 리스크오프 상쇄"
  • 일시 : 2018-02-06 15:54:05
  • FX스와프 약보합…"금리하락이 리스크오프 상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외환(FX) 스와프 포인트가 약 보합권에 머물렀다.

    위험자산회피(리스크오프) 분위기가 팽배했지만,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을 받았다.

    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 포인트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마이너스(-) 9.70원, 6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4.60원에 각각 마감했다.

    3개월물은 0.05원 하락한 -2.15원, 1개월물은 보합권인 -0.45원에 마무리됐다.

    초 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 익익물)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모두 '파'(0.00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달러-원 현물환율이 급등하며 1,100원을 넘보는 등 외환시장에서도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강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등 주식시장도 뉴욕 증시 급락의 영향권에 놓였다.

    이 때문에 달러-원 스와프 포인트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리스크 오프 분위기에서는 달러 가치가 뛰어 스와프 포인트도 밀리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미국 국채 금리가 밀린 영향으로 원화 매력이 커졌고, 스와프 포인트도 하락하지 않았다.

    외국계 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리스크오프로 가면 베이시스 스와프가 벌어지면서 FX 스와프도 하락하지만, 미국 금리가 내리며 그 효과가 상쇄됐다"고 진단했다.

    이 딜러는 "1개월 정도만 거래가 이뤄졌다. 시장이 조용했다"고 전했다.

    dd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