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2년반래 최고 고시…역내외 달러-위안 6.25위안대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7일 인민은행이 위안화 가치를 30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절상 고시하자 역내외 시장에서 위안화가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장보다 0.0190위안(0.30%) 내린 6.2882위안에 고시하며 위안화 가치를 2015년 8월 11일 이후 최고로 올렸다.
달러-위안 환율의 하락은 위안화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기준환율 발표 이후 역내외 달러-위안은 6.25위안대까지 떨어지며 위안화는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센터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0시 41분 현재 역내 달러-위안은 6.2565위안까지 떨어졌다.
전장 역내 달러-위안 마감가인 6.2783위안 대비 0.35% 감소(위안화 가치 상승) 한 것이다.
같은 시간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마감가 대비 0.37% 낮은 6.2570위안을 나타냈다.
간밤에도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대비 0.58% 내린 6.2712위안까지 밀리며 위안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인민은행은 전장 위안화 시장 환율, 통화 바스켓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고시한다.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급락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로 일본 엔화를 제외한 통화에 대해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지만, 위안화 강세 흐름은 꺾이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전장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0.11% 오른 89.710을 기록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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