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외환·자본 시장 면밀히 모니터링…필요시 안정조치"
  • 일시 : 2018-02-07 12:27:15
  • 김동연 "외환·자본 시장 면밀히 모니터링…필요시 안정조치"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 금리 인상 예측으로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 변동폭이 컸다"며 "외환시장과 자본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7일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확대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국 고용 지표 호조로 인한 미국 국채 10년 만기 금리 급등으로 미국발 '스탁런' 사태가 발생하면서 뉴욕 증시에 이어 아시아 주식 시장이 크게 하락한 데 대해 정부 측 입장을 밝힌 셈이다.

    김 부총리는 "미국 고용 지표가 호조를 띠고 있어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에 따른 미국 금리 인상 예측 때문에 주식 시장과 외환 시장 변동폭이 컸다"며 "필요한 경우 시장 안정조치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무 책임자가 한국은행을 포함한 기관들과 합동점검회의도 했다"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해선 "오늘 다시 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상황을 더 봐야 할 것"이라며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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