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09엔 초반 후퇴…엔高 경계심 여전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109엔대 초반으로 후퇴했다.
오후 3시 10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39엔(0.36%) 하락한 109.16엔을 기록했다. 6일 오후 5시 도쿄 환시에서 기록한 109.02엔에 비해서는 0.14엔 높다.
간밤 다우 지수가 2.33% 상승했다는 소식에 달러-엔은 아시아 장 초반 109.70엔까지 올랐다. 하지만 달러-엔은 도쿄 환시 개장 무렵 하락세로 돌아섰고, 이후 낙폭을 점점 확대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미일 금리차 축소를 의식한 엔화 매수세가 유입됐다.
아오조라은행은 통화옵션시장에서 향후 엔화 강세를 대비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시장이 엔고 경계심을 풀지 않는 한 엔화 매도세가 커지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날 닛케이225 지수는 35.13포인트(0.16%) 오른 21,645.37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상승 폭이 700포인트를 넘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축소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글로벌 증시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같은 시간 유로-달러 환율은 0.0010달러(0.08%) 상승한 1.2381달러를, 유로-엔 환율은 0.35엔(0.26%) 하락한 135.16엔을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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