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리스크오프 완화에 전 구간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물러난 영향으로 상승했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20원 상승한 마이너스(-) 9.50원, 6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상승한 -4.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일보다 0.15원 오른 -2.00원, 1개월물은 전일보다 0.05원 오른 -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와프포인트는 뉴욕증시발 시장 패닉이 잦아든 영향으로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외국인 펀드 매수 수요가 스와프시장으로 들어오면서 관련 기대에 역외 비드가 우위를 보였고, 시기적으로 통화선물시장(IMM) 롤오버도 다가오고 있는 만큼 스와프포인트 하단이 전반적으로 지지됐다.
스와프포인트 하락 요인이었던 중국계 은행의 대규모 예금 수요가 최근 들어 줄어든 가운데 에셋스와프 물량도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O/N)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 수준이 견고하게 유지됐다.
한 외국계은행의 스와프딜러는 "뉴욕 증시가 회복되면서 리스크 회피 심리가 약해졌다"며 "또 외국인들 펀드 매수가 스팟이 아니라 스와프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어 관련 기대감에 매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외 시장 참가자들도 이제는 셀보다는 바이 위주 거래를 많이 하고 있다"며 "중국계 은행 예금도 굳이 FX스와프포인트를 통해 달러 조달하긴 싸지 않은 상황이라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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